우수사례 발표와 밴드 공연, 모범청소년 표창, 학교밖 청소년들의 끼와 재능을 마음껏 펼쳐보이는 프로그램 등이 진행됐다.
연합 꿈드림 축제는 대전시·서구·유성구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주관으로 지난 2017년부터 열리고 있고, 3년 만에 대면행사로 진행됐다.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꿈드림센터)는 학교를 다니지 않는 만 9세부터 24세 청소년들에게 상담, 교육, 자립, 자기계발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중이다. 시는 특화사업으로 꿈키움 수당도 지원하고 있다.
◇ 중구, 생물테러 대비한 모의훈련 실시
대전 중구는 18일 효문화마을관리원 대강당에서 중구보건소 주관으로 ‘생물테러 대비·대응 합동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시청과 감염병관리지원단, 서부소방서, 대전보건환경연구원 등 40여 명이 참여해, 생물테러 가상 시나리오를 바탕으로 대응 방법을 숙지하고, 실제 출동 시 착용할 보호구 착·탈의 교육 등으로 진행됐다.
◇ 동구, 정원시장 아케이드 준공
대전 동구 중부권 최대 전통시장인 중앙시장활성화구역내 정원시장 아케이드 설치공사를 준공했다고 18일 밝혔다.
정원시장 아케이드는 길이 157m, 폭 8m, 높이 13m로 사업비 26억 4000만원이 투입됐다. 아케이드와 지붕 개폐장치 2곳, 측면 갤러리창 및 갤러리창 전동 개폐장치 16대가 갖춰졌다.
특히 시장 입구에는 대형 LED 미디어 글래스 간판이 설치돼 축제나 이벤트를 개최시 화려한 야간경관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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