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복 대중화 앞장" 전주시, 한복문화주간 17~23일 운영

기사등록 2022/10/17 14:29:16

한국전통문화전당 일원서 '한복한 한 주'를 주제

[전주=뉴시스] 김얼 기자 = 전북지역에 정체전선의 영향으로 비가 내린 29일 전북 전주시 전주한옥마을에서 우산을 쓴 관광객이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2020.06.29.pmkeul@newsis.com

[전주=뉴시스] 한훈 기자 = 전북 전주시는 17일부터 23일까지 한복문화주간을 맞아 한국전통문화전당 일원에서 '한복한 한 주'를 주제로 한 다양한 문화행사를 연다.

한복문화주간은 우리의 멋과 전통이 담긴 한복을 널리 알리고 일상 속에 한복 입는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한 전국 단위의 행사다.

시는 지난 2018년 개막도시로 선정된 이래로 매년 정부 예산을 지원받아 지역 한복관련 단체와 문화예술인, 관광콘텐츠 등과 협업을 통해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올해 한복문화주간에는 가족과 함께하는 한복교육과 드라마 한복 체험, 한복 포토존 운영, 한복입고 전통놀이 체험, 한복콘서트, 한복패션쇼 등 한복을 입고 다양한 체험을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열린다.

이번 한복문화주간에는 평소 접하기 어려운 궁중의상과 특수복 등이 준비돼 한복 악세사리를 만드는 체험과 함께 색다른 한복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한국전통문화전당 내 전통놀이를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인 놀이집과 연계해 한복을 입고 보물찾기, 사방치기 등 전통놀이도 즐길 수 있다.

행사장 곳곳에는 한복 포토존이 설치돼 한복의 물결로 가득 채워진다.

시 관계자는 "한복은 옷이기에 입어야 그 가치가 더욱 빛날 것"이라며 "시는 앞으로도 한복의 대중화를 위해 올해 조성하는 한복창작소를 거점으로 한복문화 활성화사업에 더욱 정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369369125@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