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 밖 청소년 지원 방안 등 논의"…여가장관, 간담회

기사등록 2022/10/17 12:00:00 최종수정 2022/10/17 12:24:44
[서울=뉴시스] 김남희 기자 = 김현숙 여성가족부 장관이 오는 18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청소년쉼터 종사자들과 가정 밖 청소년 지원 방안을 논의한다고 17일 밝혔다.

여가부는 이번 간담회는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가정 밖 청소년을 위한 서비스의 차질 없는 지원과 발전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밝혔다.

청소년쉼터에 입소한 청소년은 기본적인 의식주뿐만 아니라 자신에게 필요한 상담과 생활비, 교육비, 아르바이트 및 취업, 의료, 법률 지원 등 각종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현재 전국에서 138개의 청소년쉼터가 운영 중이다. 청소년쉼터의 위치, 연락처, 입소가능 여부 등 자세한 사항은 모바일앱 '자립해냄'에서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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