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개 읍·면·동 주민 2만5000여명 참여
12개 종목 일반·학생·장애인부, 번외경기
장윤정·김연자·진성·박군·지현 축하공연
코로나19 영향으로 3년 만에 대면행사로 치러진다.
경기는 12개 종목에 일반·학생·장애인부, 번외경기(여성단체·노인회) 순으로 진행된다.
'함께하는 체전, 하나되는 시민'을 주제로 22개 읍·면·동 주민과 학생 2만5000여 명이 참여한다.
주요 경기는 단체줄넘기, 쌀가마니들기, 한궁, 피구, 농구볼넣기, 팔씨름, 공굴리기 등이다.
태권도시범 등 식전행사에 이어 선수단 입장, 개회선언, 성화점화, 시민노래자랑, 축하공연, 시상식 후 폐회한다.
식후행사로 장윤정, 김연자, 진성, 박군 등 인기가수 축하공연은 관객들에게 흥을 돋운다.
이어 김천음악협회 그룹사운드, 김천색소폰앙상블 공연도 준비돼 있다.
승용차, 냉장고, 자전거 등 경품추첨 행사도 관심을 끈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코로나19로 지친 시민 모두가 화합할 수 있는 축제의 장으로 승화시켜 스포츠 중심도시 김천의 위상을 높이는 데 초점을 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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