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소식] 신고리 5·6호기 건설현장 전문 인력 양성교육 등

기사등록 2022/10/12 15:45:46

[울산=뉴시스] 유재형 기자 = 한국수력원자력(주) 새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상민)는 12일 신고리 5·6호기 건설 현장 내 용접학교에서 건설현장 전문 인력 양성교육 입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2022.10.12. (사진= 새울원전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뉴시스]유재형 기자 = 한국수력원자력(주) 새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상민)는 12일 신고리 5·6호기 건설 현장 내 용접학교에서 건설현장 전문 인력 양성교육 입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신고리 5·6호기 건설현장 전문 인력 양성교육은 지역민을 대상으로 현장 맞춤형 전문 인력을 양성해 일자리를 연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용접 자격 취득자와 보온과정 이수자는 신고리 5·6호기 건설현장 시공업체에 우선 채용될 기회가 주어진다.

2018년도부터 올해 상반기까지 시행한 교육을 통해 167명이 용접 기술 등 전문 분야 교육을 수료하고, 122명이 신고리 5·6호기 건설 현장과 외부기업에 취업하는 성과를 거뒀다.


◇울주군청 볼링팀 오진원, 전국체전 금메달

울산 울주군은 소속 볼링팀 오진원 선수가 12일 울산 문수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103회 전국체육대회 볼링 마스터즈 종목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고 밝혔다.

볼링대회 마스터즈는 개인전, 2인조전, 3인조전, 5인조전에서 선수별 획득한 점수의 총합을 기준으로 상위 10명의 선수들을 선출해 대결하는 종목이다.

오진원은 이날 남자일반부 마스터즈 결승전에서 2526점을 기록해 다른 선수들을 제치고 1위에 올랐다.

이번 전국체전에서 오진원은 종목별로 개인전 16위, 2인조 5위, 3인조 7위, 5인조 6위 등 성적을 기록하며, 울주군청 볼링팀 중 유일하게 마스터즈 종목에 출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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