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뉴시스] 박홍식 기자 = 순천향대학교 부속 구미병원은 희망디딤돌 경북센터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지역 청년의 자립생활지원 및 건강관리 체계 구축을 위해서다.

양승부 순천향대 구미병원 부원장과 김홍기 희망디딤돌 경북센터장은 협약에 따라 청년 의료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상호협력 체계 구축에 힘을 쏟기로 했다.

협약서에는 ▲청년 건강관리를 위한 진료지원 ▲자립 준비 청년의 의료비지원 등의 내용을 담았다.

양승부 부원장은 "청년들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건강관리를 위한 진료지원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지역사회 네트워크를 통해 의료 사각지대 해소, 의료비 지원과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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