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4일 FC서울전서 오른발 슬라이딩 슛
게토레이 'G MOMENT AWARD'는 매월 승리팀 득점 중 가장 역동적인 골을 넣은 선수에게 수여된다. 스포츠음료 브랜드 게토레이와 K리그가 공동으로 시상한다. 수상자에게는 상금 100만원과 함께 트로피가 전달된다.
9월 'G MOMENT AWARD'를 두고 오현규와 김민혁(성남)이 경쟁했다.
오현규는 지난달 4일 열린 FC서울과의 슈퍼매치에서 전반 27분 이기제의 크로스 때 몸을 던지는 오른발 슬라이딩 슛으로 득점에 성공했다.
김민혁은 28라운드 울산전에서 전반 36분 강재우의 백헤더를 환상적인 시저스킥으로 연결시켜 골망을 갈랐다.
시상식은 오는 16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수원FC와의 경기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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