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뉴시스]유순상 기자 = 충남 보령시는 오는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대천항 별빛공원 일원에서 '2022 대천항 수산물 축제'가 열린다고 6일 밝혔다.

(사)한국수산업경영인보령시연합회 주최·주관으로 청정지역 보령 수산물을 홍보하고 소비 촉진으로 어촌과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가을 꽃게와 대하, 전어 등 싱싱한 해산물을 맛볼 수 있다.

 8일 식전 행사로 수산물 깜짝 경매, 지역예술인 공연이 열리고  9일 버블 아티스트 공연, 10일 통기타 가수 공연 등이 이어진다. 축제 기간 내내 부대행사로 고기 잡기 체험, 꽃게 따기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수산물 장터 시식 행사 체험 부스도 운영된다.

◇‘아이 키우기 편한 보령’…어린이집 부모교육

충남 보령시는 6일 보령문화의 전당 대강당에서 학부모, 어린이집 원장 등 200여 명을 대상으로 좋은 부모가 되기 위한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보령시어린이집연합회 주관 교육으로 아이의 기질에 따른 부모 역할과 영유아 성교육에 대한 부모의 올바른 훈련 방법을 안내하기 위해 마련했다.

 우석대 아동복지학과 겸임교수인 고선옥 선음률놀이교육심리연구원장을 초빙,  ‘우리 아이의 행복한 리더 만들기’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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