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주차타워는 민간공동주택 건설사업 시행사인 원일산업개발㈜이 전통시장 활성화와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군에 기부했다.
생거진천전통시장 주차장 터에 약 30억원을 들여 지상 2층, 건축 전체면적 2930㎡에 119대의 차량을 주차할 수 있는 규모다.
조동철 원일산업개발 대표는 "이번에 완공한 주차타워가 전통시장을 더욱더 활성화하고 지역경제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송기섭 진천군수는 주차타워를 기부채납한 원일산업개발 측에 고마움을 전했다.
한편 생거진천전통시장은 시설 현대화 사업으로 2015년 옛 진천전통시장터에서 현재 성석리 969 일대로 이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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