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슈퍼, 절임배추 사전예약 물량 30% 확대...5일부터 판매

기사등록 2022/10/04 08:37:47
롯데슈퍼 절임배추 사전예약 홍보 이미지(사진=롯데슈퍼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박미선 기자 = 롯데슈퍼가 절임배추 사전예약에 나선다.

롯데슈퍼는 절임배추 사전예약 물량을 전년 대비 30%가량 확대해 전 점포에서 5일부터 11일까지 일주일간 1700톤(8만박스) 한정으로 사전예약 판매를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먼저 대표 상품으로 20㎏ 박스 단위 절임배추를 사전예약 받는다. 김장배추 1등 산지의 황토에서 생육한 '해남 절임배추(20㎏)'와 해발 700m 고랭지에서 키운 아삭한 '평창 절임배추(20㎏)'를 행사카드 결제 시 각 3만 6900원, 5만 4900원에 판매한다. 해발 400m 준고랭지에서 키운 고소한 '괴산 절임배추(20㎏)'를 3만 9900원에 예약 구매할 수 있다.

김장이 익숙하지 않거나 힘에 부치는 1~2인 가구를 위한 ‘간편 김장키트’도 새롭게 선보인다. '절임배추 7㎏(약 3포기)+전라도식 김치양념 2㎏'을 행사카드 결제 시 3만 9900원에 판매한다. 젓갈을 사용해 감칠맛이 좋은 '전라도식 김치양념(3.5㎏)'도 행사카드 결제 시 3만 9900원에 준비했다. 이 외에도 알타리 김치, 갓김치 등도 만나볼 수 있다.

이번 절임배추 사전예약 상품들은 100% HACCP 인증 시설에서 생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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