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영훈 지사, 29일 임명장 전달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29일 집무실에서 김호민 교수에게 제주에너지공사 사장 임명장을 전달하고 에너지 신산업 발굴에 중점적인 역할을 당부했다.
김 신임 사장은 제주 출신으로 제주대를 졸업, 연세대학교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했고 미국 MIT에서 박사후 과정을 수료했다.
LS산전㈜ 전력연구소를 거쳐 2006년부터 2011년까지 한국전기연구원 선임연구원으로 근무했고 2011년부터 제주대 전기공학과 교수로 재직하면서 친환경 에너지 및 신소재 응용기술 관련 연구와 교육에 전념했다.
김 사장의 임기는 오는 2025년 9월 28일까지 3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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