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2022 부산 사회적경제 공공구매 페어’ 개최

기사등록 2022/09/29 09:45:15

[부산=뉴시스]백재현 기자 = 부산시는 ‘2022 부산 사회적경제 공공구매 페어’ 행사를 30일 시청에서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 행사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부산지역 사회적경제기업의 판로를 확대하고, 사회적경제기업 제품에 대한 공공기관의 공공구매 필요성 인식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부산시청 1층과 12층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지난해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 비대면 행사 위주로 진행됐으나 올해는 오프라인 행사로 열린다.

이번 행사는 ▲공공구매 상담회 ▲공공구매 설명회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전시·판매 및 라이브커머스 등 총 3개 부문으로 진행된다.

‘공공구매 상담회’는 오전 10시부터 1층 대회의실에서 공공기관과 사회적경제기업 간의 1대 1 상담이 이뤄진다. ‘공공구매 설명회’는 오후 2시부터 12층 국제회의장에서 열리며 사회적경제에 대한 설명과 공공구매 제도, 구매방법 등을 소개한다. 제품 전시·판매 및 라이브커머스’는 오전 9시부터 1층 로비에서 진행된다.

이준승 부산시 디지털경제혁신실장은 “이번 행사는 사회적경제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공공기관과 민간에 부산 사회적경제기업 제품의 판로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했다”며, “향후에도 사회적경제 인식 확산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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