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최지윤 기자 = 그룹 '2PM' 이준호와 '소녀시대' 임윤아의 '킹더랜드'가 열린다.
JTBC 드라마는 '구원'(이준호)과 '천사랑'(임윤아)이 호텔리어들의 꿈인 VVIP 비즈니스 라운지 킹더랜드에서 만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구원은 재벌인 킹그룹 후계자다. 갑자기 사라진 엄마에 관한 해답을 찾고자 킹더랜드에 입성, 정반대 성격의 여직원 사랑과 사사건건 부딪힌다. 사랑은 완벽한 서비스로 로비 안내데스크를 넘어 킹더랜드에 온다.
이준호는 "새로운 모습으로 인사하게 돼 기대가 크다"며 "즐거운 에너지를 전해줄 수 있도록 열심히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임윤아는 "첫 시작을 앞두고 떨리면서 설렌다"며 "시청자들에게 유쾌하고 행복한 드라마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고원희와 김가은, 안세하, 김재원도 합류한다. 고원희는 사랑의 친구이자 킹에어 승무원 '오평화', 김가은은 킹그룹 매출 왕인 '강다을'을 맡는다. 안세하는 구원 비서 '노상식', 김재원은 킹에어 직원 '이로운'으로 분한다. 내년 방송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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