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군, 청년 예비창업자 최대 2000만원 지원

기사등록 2022/09/27 16:42:15
순창군청 전경. *재판매 및 DB 금지
[순창=뉴시스] 김종효 기자 = 전북 순창군은 ‘2022년 하반기 청년창업 지원사업’을 추진, 대상이 되는 청년 예비창업자를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이 사업은 사업장 인테리어 및 기계·장비 구입비용을 1개소당 총 사업비의 50% 범위 내에서 최고 2000만원까지 지원해준다.

군은 사업을 통해 자립 능력이 취약한 청년들이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신청 대상은 6개월 이상 순창군에 주소를 두고 실제 거주 중인 만 18세~49세의 청년으로 오는 10월14일까지 지원신청서와 창업계획서 등 구비서류를 갖춰 군청 경제교통과로 제출하면 된다.

군은 심의를 통해 10월 말까지 최종 지원대상자를 선정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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