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 만에 재개
27일 인천시 등에 따르면 중부일보가 주최·주관하고 인천시와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 후원하는 이 행사는 코로나19 창궐 이후 3년 만에 대면 행사로 열린다.
앞서 송도 굿 마켓은 시민이 직접 참여해 벼룩시장을 통한 환경보호 실천과 건전한 소비문화 정착에 이바지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 지난 2011년 첫선을 보인 이후 인천시민들 사이에서 입소문을 타 인천뿐 아니라 수도권 등지에서도 관람객들이 찾아와 문전성시를 이루는 등 인천의 대표 행사로 자리매김했다.
마지막으로 개최된 지난 2019년 행사에는 약 3만명의 인파가 몰린 것으로 파악됐다.
아울러 행사 참가비 전액은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인천지역본부에 기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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