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김수연 인턴 기자 = 중앙대학교(총장 박상규)가 하반기 채용 시즌에 대비해 학생들에게 실질적 취업 정보를 제공하는 '2022학년도 하반기 CAU 직무박람회-홈커밍 JOBFAIR' 행사를 28일부터 열흘간 진행한다고 밝혔다.
CAU 직무박람회는 주요 기업·기관에 재직 중인 동문을 초청해 취업 특강과 소그룹 멘토링을 실시하는 프로그램이다. ▲직무 가이드 ▲자기소개서 작성법 ▲면접 대비법 ▲인적성 시험 대비법 등 취업에 필요한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한다.
이번 하반기 CAU 직무박람회는 Zoom을 활용한 언택트 방식과 대면 진행 프로그램 방식을 병행해 운영될 예정이다. 삼성전자·SK텔레콤·네이버·현대자동차·구글코리아·쿠팡·ASML 등 25개 대기업·주요 기관 동문이 멘토로 참여해 후배들과 취업 전략을 공유한다.
김태성 다빈치인재개발센터장은 "지난해를 시작으로 매 학기 CAU 직무박람회를 정례화해 운영하고 있다"며 "치열한 취업 경쟁을 뚫고 유수의 기업에 취업한 선배들로부터 직무와 취업 스킬 등의 멘토링을 접할 기회니 많은 학생들이 참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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