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일본에서 기승을 부리는 코로나19에 감염한 신규환자가 4만명 넘게 발병하고 추가 사망자는 49명 나왔다.

NHK 등 매체는 일본 각 지방자치단체와 후생노동성의 발표를 집계한 결과 25일 들어 오후 11시30분까지 4만6788명이 코로나19에 새로 걸렸다고 전했다.

도쿄도에서 5621명, 오사카부 4549명, 아이치현 3480명, 가나가와현 2864명, 지바현 2502명, 홋카이도 1997명, 사이타마현 1982명, 효고현 1914명, 후쿠오카현 1850명, 시즈오카현 1425명, 히로시마현 924명, 구마모토현 714명, 교토부 647명, 가고시마현 591명, 니가타현 556명, 이바라키현 502명, 미에현 322명 등이 감염해 누계 코로나19 확진자는 2107만명을 넘었다.

일일환자는 2022년 1월1일 533명, 2월1일 8만4546명, 3월1일 6만5411명, 4월 1일 4만9260명, 5월 1일 2만6955명, 6월1일 2만2765명, 7월 1일 2만3146명, 8월 1일 13만9559명, 2일 21만961명, 3일 24만9754명, 4일 23만8655명, 5일 23만3681명, 6일 22만7487명, 7일 20만6411명, 8일 13만7807명, 9일 21만2466명, 10일 25만331명, 11일 24만148명, 12일 16만8773명, 13일 18만3534명, 14일 17만8279명, 15일 13만8557명, 16일 16만6150명, 17일 23만1417명, 18일 25만5474명, 19일 26만923명, 20일 25만3163명, 21일 22만6109명, 22일 14만1026명, 23일 20만8473명, 24일 24만3420명, 25일 22만2006명, 26일 19만2846명, 27일 18만88명, 28일 15만7771명, 29일 9만5892명, 30일 15만2501명, 31일 16만9755명, 9월 1일 14만9876명, 2일 12만8704명, 3일 12만3076명, 4일 10만7770명, 5일 6만8023명, 6일 11만2175명, 7일 12만9770명, 8일 11만2382명, 9일 9만9477명, 10일 9만2727명, 11일 8만1478명, 12일 5만2910명, 13일 8만7551명, 14일 10만262명, 15일 8만5852명, 16일 7만5957명, 17일 7만963명, 18일 6만4033명, 19일 3만8047명, 20일 3만1746명, 21일 6만9819명, 22일 7만7375명, 23일 6만3867명, 24일 3만9217명을 기록했다.

일본 국내 감염자 중 도쿄도에서 9명, 교토부 6명, 아이치현 5명, 지바현과 구마코토현 각 4명, 오사카부와 후쿠오카현 각 3명, 홋카이도와 미야기현, 시가현 각 2명, 미야자키현과 야마구치현, 히로시마현, 도쿠시마현, 가나가와현, 후쿠이현 1명씩 등 49명이 목숨을 잃었다.

지금까지 일본에서 숨진 확진자는 4만4405명이고 크루즈선 승선 사망자 13명을 더하면 총 4만4418명이다.

이제껏 일본 내 코로나19 환자는 전세기편으로 중국에서 귀국한 다음 감염이 확인된 14명과 공항 검역 과정에서 확진자로 드러난 사람을 포함해 2107만8047명이다.

여기에 집단발병으로 요코하마(橫浜)항에 격리 정박했던 대형 유람선(크루즈) 다이아몬드 프린세스호에 탔던 승객과 승조원 환자 712명을 합치면 총 확진자는 2107만8759명이다.

이밖에 공항 검역에서 감염이 확인된 2만2078명, 중국에서 전세기로 귀국한 사람과 정부직원, 검역관 등 173명이 있다.

확진자 가운데 인공호흡기와 집중치료실 등에서 치료를 받는 중증환자는 25일 시점에 전일보다 1명 많은 239명이다.

병세가 좋아져 퇴원한 환자는 25일까지 일본 안에서 걸린 확진자 중 2026만1334명, 다이아몬드 프린세스 승선자가 659명으로 총 2026만1993명이다.

21일 행한 PCR 검사 건수는 자가검사를 제외하고 속보치로 6만7853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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