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마무리된 사업은 '2030 대전시 경관계획’에 따라 기록대상을 선정하고, 도시이미지를 구체화하는 한편 영상화했다. 경관기록화사업은 변화하는 도시경관을 체계적으로 기록·관리하기 위해 5년 단위로 추진된다.
특히, 최근 엑스포재창조사업을 비롯해 택지개발 및 재개발·재건축 등으로 많은 변화를 보인 지역, 도시철도2호선 트램 및 베이스볼 드림파크 등 도시경관 변화가 예상되는 지역의 모습이 집중 기록됐다.
시는 이번에 촬영한 사진들을 '도시경관사진 아카이브'에 지속적으로 추가할 예정이다. 사진은 아카이브를 통해 내려받을 수 있다. 목적 등을 기재해 고화질 사진을 요청하면 원본 사진도 받을 수도 있다.
장일순 시 도시주택국장은 "경관정책의 기초자료로 삼고 홍보자료로도 적극 활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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