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뉴시스]천의현 기자 = 경기 수원컨벤션센터 제5대 이사장에 이필근 전 경기도의원이 임명됐다.
수원특례시는 21일 오후 수원시장 집무실에서 수원컨벤션센터 이사장 임명장 수여식을 진행했다.
이 신임 이사장은 지속가능한 마이스(MICE)산업이 수원시에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계획이다.
특히 이 이사장은 30여년의 수원시 공직생활과 도의회 의정활동 등을 바탕으로 수원형 마이스 생태계를 조성해 세계적인 마이스 허브로 수원 컨벤션센터를 만들어가겠다는 의지가 강하다.
이 이사장은 “처음 수원컨벤션센터를 만들때부터 수원시 공무원으로써 역할을 한 바 있다”며 “수원컨벤션센터가 가야할 방향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기 때문에 저의 많은 경력 등을 바탕으로 마이스 사업의 생태계를 조성함과 동시에 시민들이 즐길 수 있는 마이스 허브 공간으로 발전 시켜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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