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영훈 제주지사 20일 임명장 전달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20일 집무실에서 김광서 신임 제주신용보증재단 이사장에게 임명장을 전달했다.
김 신임 이사장은 금융위원회 산하 공공기관인 신용보증기금에서 30년 이상 재직하며 제주지점장, 본사 부장 및 호남영업본부장, 관계회사 부사장 등을 역임했다.
제주대학교와 인천대학교 경영학부 겸임교수 및 초빙교수도 지냈다.
김 이사장의 임기는 이날부터 2025년 9월 19일까지 3년이다.
한편 제주신용보증재단은 제주도 출연기관으로, 도내 소기업·소상공인의 채무를 보증하며 자금이 원활하게 융통되도록 하기 위해 지난 2003년 설립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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