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청년 길라잡이’팀(대표 김주야)이 주관해 사전 모집된 청년과 함께 1인 창업을 위한 교육 및 멘토링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함안군 청년친화도시 조성 사업 ‘청년응원 프로젝트, 소원을 말해봐’사업으로 추진됐다.
손재주 많은 청년들의 단순 취미가 아닌 사업화를 위해 알아야 할 내용과 창업전문가의 멘토링으로 지역 청년창업가로의 기반을 다지기 위해 마련한 자리이다.
교육 한 번으로 창업을 진행 할 수는 없지만 창업에 관심있는 청년들의 수요에 맞춰 전문가를 만날 수 있는 기회마련에 의의를 뒀다.
창업멘토 이상구 법학박사는 경상남도 사회적경제 전문활동가로 현재 경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 비즈니스지원단 상담위원과 모두의경제 사회적협동조합 이사 및 컨설턴트로서 창업분야에서 오랜 경험을 가진 멘토이다.
이 날 행사를 시작으로 멘토링이 필요한 청년은 별도 지도하고 성공적 창업을 위한 도움을 주기로 했다.
아울러, 청년응원 프로젝트, 소원을 말해봐 지원 사업은 지역사회 문제를 해결하려는 시도에 활동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실험적이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제18회 함안예술제, 오는 23일부터 개최
‘제18회 함안예술제’가 오는 23일부터 10월 1일까지 9일 동안 함안문화예술회관·함주공원·함안문화원·입곡군립공원 일원에서 펼쳐진다.
행사 개막일인 23일에는 학생과 일반인들이 참가하는 ‘함안예술제 기념 백일장’ 및 ‘내 마음의 시화전’이 진행되며 문화예술회관 전시실에서 ‘제41회 함안미술협회 작품전시회’가 열린다. 오후 6시 30분에는 문화예술회관 다목적홀에서 개막식이 진행된다.
이어서 오후 7시 함주공원 다목적구장에서는 인기 트롯가수 장민호, 조명섭, 양지원, 이병찬 등이 출연하는 ‘한밤의 트롯열전’ 공연이 진행된다.
24일 오전 10시부터 함안문인협회에서 주관하는 ‘시낭송대회’, 미술협회와 예 그리다에서 주관하는 ‘무빙갤러리’ 전시회, 함안국악협회에서 주관하는 ‘제9회 함안아라가야 전국국악경연대회’가 문화예술회관 다목적홀과 입곡군립공원, 함주공원 야외공연장에서 각각 열린다.
이어서 오후 5시 ‘제10회 아라가야 합창제’가 함안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오후 6시에는 ‘함안예술제 가요제’가 함주공원 야외공연장에서 열린다.
25일 오후 3시에는 국악·가야금 연주가와 명창 등이 출연하는 ‘제21회 함안국악협회 정기연주회’가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되며, 27일 오후 3시 30분부터는 함안연극협회에서 주관하는 연극공연 ‘오랜친구!!’가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다.
28일 오후 7시에는 ‘매직with 버블판타지쇼’, 29일 오후 7시 30분에는 ‘가을밤의 랩소디’ 음악공연이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진행된다.
예술제 마지막 날인 10월 1일 오후 3시에는 함안연극협회와 함안국악협회의 콜라보 해학본능 퓨전마당극 ‘함안차사’가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함안예술제의 대미를 장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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