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화천 간동면 보트제작공장 화재로 전소

기사등록 2022/09/18 14:25:44

공장 1개동 전소, 선박자재와 화물차 부분 소실로 6500만원 피해

[화천=뉴시스] 김경목 기자 = 17일 오후 강원 화천소방서 소방관들이 화천군 간동면 오음리 보트 제작 공장에서 발생한 화재를 진압하고 있다. 경량철골조 공장 1동이 전소됐다. (사진=강원도소방본부 제공) 2022.09.1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화천=뉴시스] 김경목 기자 = 17일 오후 강원 화천군 간동면 오음리 보트 제작 공장에서 원인이 밝혀지지 않은 불이 났다.

18일 강원도소방본부에 따르면 화재 신고는 전날 오후 8시7분에 접수됐다.

소방관 26명, 의용소방대 27명, 소방차 등 장비 11대가 출동해 오후 9시40분에 화재를 진압했다.

경량철골구조 1층짜리 173㎡ 면적의 1개동이 전소되고 선박자재와 화물차 일부가 타면서 6500만원(소방서 추산) 상당의 재산 피해가 났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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