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는 오는 10월6일 오후 1시부터 춘향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KBS전국노래자랑 결선 진출팀 15팀을 가리는 예선이 펼쳐진다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15일 밝혔다.
특히 이번 KBS전국노래자랑 ‘남원시편’은 10월7일~9일 진행되는 ‘제30회 흥부제’와 연계해 치러질 예정이라고도 전했다.
남원시에 거주하는 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예심 참가신청은 19일~29일 담당자 이메일을 통하거나 남원시청 관광과 또는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방문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KBS전국노래자랑 ‘남원시편’의 결선 및 방송녹화는 10월8일 오후 2시 광한루 앞 요천둔치 특설무대에서 진행된다.
진행은 개그우먼 김신영이 맡고 15명(팀)의 결선 진출자외에도 초대가수 송대관, 김혜연, 강진, 소명, 마이진 등이 출연한다.
방송은 오는 12월 중으로 예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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