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배민욱 기자 = 한국중견기업연합회(중견련)가 22일 콘래드서울호텔에서 제2회 중견기업 디지털 전환 브릿지 포럼을 연다.

15일 중견련에 따르면 포럼은 4차 산업혁명 시대 디지털 전환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산업 전반에 디지털 전환을 확산하기 위해 지난해 출범했다.

이번 행사는 이경전 경희대학교 교수의 '디지털 전환 핵심 기술 기반 비즈니스 혁신 모델' 특강과 풀무원·코렌스·삼성SDS의 디지털 전환 혁신과 협력 사례 발표로 구성됐다. AI(인공지능)·IoT(사물인터넷)·RPA(로봇프로세스제동화) 기반 디지털 전환 성공 전략을 모색한다.

21일까지 중견련 홈페이지에서 참가 신청을 받는다. 참가비는 무료다.

중견련은 포럼 외에도 다양한 디지털 전환 역량 강화와 디지털 전환 촉진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

디지털 퍼실리테이터 양성 과정 하반기 교육은 21일부터 23일까지 예정돼 있다. 디지털 전환 기술 보유 기업이 현장에서 디지털 전환 컨설팅을 지원하는 제1차 중견기업 디지털 카라반 참여 기업 모집은 30일까지 진행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mkbae@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