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시스] 임선우 기자 = 충북 청주시는 흥덕구 송정동 140-41 일원에 행복주택 552가구를 공급한다고 13일 밝혔다.
입주 대상자는 청년, 산단 근로자, 대학생, 신혼부부, 고령자다.
전용면적 26㎡ 320가구, 36㎡ 192가구, 44㎡ 40가구를 각각 모집한다. 이달 중 LH를 통해 입주자 모집 공고가 날 예정이다.
행복주택은 근로자, 신혼부부 등 젊은층의 주거안정을 위해 주변 시세의 60~80% 가격으로 공급되는 공공임대주택이다.
청주산단 내 복대동 행복주택 30가구는 오는 12월 입주한다.
시 관계자는 "청년보금자리 지원사업을 확대해 주거 불안을 해소하고 산업단지 정주여건을 개선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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