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뉴시스】곽상훈 기자 = 논산 시민아카데미가 오는 14일 논산아트센터에서 열린다.
3회차 시민아카데미는 성승한 첼리스트를 초청해 ‘영화와 음악이 함께하는 시네마콘서트’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성승한은 KBS 교향악단 첼로 객원 수석 및 2014년 인천 아시안게임 조직위원회 개·폐막식 자문위원으로 활동하는 등 저명한 챌리스트이다.
현재는 문화콘텐츠연구소 ‘미래도시의 파라솔’ 대표로 있으면서 기관 및 기업의 초청연주와 강연을 통해 활동 범위를 넓혀가고 있다.
이번 강연에서 성승한은 민시후 피아니스트와 함께 첼로와 피아노가 어우러진 하모니로 다양한 영화 OST를 연주하며, 관객과 소통하는 장을 만든다.
논산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 희망자는 ‘논산시 평생학습포털’홈페이지(https://lllcity.nonsan.go.kr/kor.do)에서 접수하면 된다.
논산 시민아카데미는 오는 11월까지 매달 1~2회 수요일 저녁 7시, 총 3회에 걸친 강연이 예정돼 있으며, 시민 모두가 함께 배우고 만족하는 강좌를 제공할 계획이다.
앞으로 ▲김유라 작가(10.12.) ▲임택 여행작가(11.2.) ▲조원재 작가(11.23.) 등 각 분야 저명인사의 명품 강연이 있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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