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김수연 인턴 기자 = 국립 한국방송통신대학교(총장 고성환/이하 방송대)는 창업진흥원(원장 김용문)과 방송대 학생들의 창업·진로 개발 역량 강화를 위한 협약식을 가졌다고 8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서 양 기관은 ▲재학생 대상 창업·진로 개발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콘텐츠 제공 등 공동 협력 ▲상호 기관의 교육 인프라 지원 ▲상호 기관의 사업 홍보 분야에 대한 협력 사업 추진 등에 합의했다.
방송대 고성환 총장은 "방송대 재학생 42%가 직장인, 52%가 자영업자"라며 "창업과 진로는 모든 학생의 공통 관심사인 만큼 이번 기회를 통해 알찬 창업·진로 콘텐츠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창업진흥원 김용문 원장은 "10만여 명의 재학생이 전국적으로 고르게 있는 방송대와의 협업은 창업진흥원 입장에서 뜻깊은 일"이라며, "이번 협업을 계기로 창업진흥원의 콘텐츠도 한 단계 발전시키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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