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순 제주 카페도 힌남노 대비…"무리해서 오지 말길"

기사등록 2022/09/05 10:09:42
[서울=뉴시스] 이효리, 이상순 2022.07.02 (=JTBC 효리네 민박 인스타그램 캡처)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전재경 기자 = 기타리스트 겸 작곡가 이상순이 운영 중인 제주 카페가 태풍 대비에 들어갔다.

5일 이상순이 운영 중인 제주 카페 공식 SNS에는 "태풍으로 인해 카페에 오시는 길이 험난할 듯하다. 바닷가 마을이라 특히 바람이 많이 불 듯하니, 예약 때문에 너무 무리해서 오시지 않으셔도 된다"고 글이 올라왔다.

이어 "오늘은 당일 취소를 하시더라도 예약금은 다시 돌려 드리려고 한다. 못 오시는 분들은 미리 어플에서 취소 해주시면 감사하겠다"고 덧붙였다. 기상청에 따르면 태풍 힌남노는 이날 6시 기준, 서귀포 남남서쪽 약 550㎞ 부근 해상에서 시속 21㎞로 북상하고 있다.

이상순은 2013년 가수 이효리와 결혼했다. 최근 제주 구좌읍에 카페를 개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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