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추석 연휴 문 여는 의료기관·약국 운영

기사등록 2022/09/05 08:47:20

[원주=뉴시스]이덕화 기자 = 강원 원주시는 추석 연휴 기간 응급의료체계 유지와 진료 공백 방지를 위해 문 여는 병·의원, 약국을 지정 운영한다.

5일 원주시에 따르면 응급의료기관 3개소(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원주의료원, 성지병원)와 응급의료시설 1개소(원주성모병원) 응급실은 24시간 운영한다.

연휴 기간과 추석 당일 문 여는 병·의원, 약국 등 지정된 당직의료기관은 진료를 계속한다.

이와 함께 응급진료상황실 운영을 통해 질병상담, 문 여는 의료기관·약국 안내, 대규모 환자 발생 시 신속대응반 출동 등 재난상황에 대비할 계획이다.

연휴 기간 문 여는 병·의원, 약국 정보는 보건복지콜센터, 구급상황관리센터, 응급의료포털, 원주시보건소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원주시보건소 보건행정과 의약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wonder8768@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