젤렌스키 대통령은 4일(현지시간) 트위터에 올린 글에서 우르줄라 폰데어라이엔 EU 집행위원장과 이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고 워싱턴포스트가 보도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또 EU와 협력하면서 러시아의 석유·가스 판매 초과이익 제한 조치를 포함한 8차 제재 패키지 준비의 필요성을 강조했다고 밝혔다.
앞서 젤렌스키 대통령은 지난 3일 저녁 대국민 연설에서 러시아가 빈곤과 정치적 혼란을 이용해 모든 유럽인들의 삶을 공격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러시아는 노드스트림1 송유관을 중단함으로써 모든 유럽인들의 정상적인 삶을 파괴하기를 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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