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소식]복지사각지대 일제 조사 등

기사등록 2022/09/04 08:5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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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뉴시스] 김기진 기자 = 경남 함안군은 최근 발생한 ‘수원 세 모녀 사건’과 관련해 유사 상황이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에 예방하고자 2개월 간 복지사각지대 일제 점검에 나선다고 4일 밝혔다.

 특히, 군은 이번 일제 점검 기간 동안 읍·면 행정복지센터 및 관내 이장단 등 모든 가능 인력을 총동원해 관내 주소를 둔 미 거주자 파악 등 위기가구 발굴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군은 현재 각 읍·면 마다 맞춤형 복지팀을 운영해 군민 누구나 위기가구 발견 시 신속하게 위기가구가 지원받을 수 있도록 하고 있으며 기존 취약계층에 대해서도 위기 상황 의심 시 즉각 대응할 수 있도록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있다.


◇함안지방공사, ‘공사 발전 아이디어 공모전’

 함안지방공사(김재영 사장)는 30일까지 ‘군민과 함께 디자인하는 함안지방공사 발전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에 열리는 공모전은 함안 군민 또는 함안군 소재 직장 재직자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함안지방공사 미래 성장 동력 사업 ▲고객서비스 향상과 관련된 아이디어를 공모하는 행사이다.

공모전 심사는 서류평가와 내부위원으로 구성된 공모평가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당석작이 선정되며, 시상은 함안지방공사 사장 표창과 지역경제 활성화 기여를 위해 함안사랑상품권이 지급될 예정이다.

공모전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함안지공사 홈페이지 ‘공지사항’ 메뉴와 함안군청 홈페이지 ‘새소식’ 메뉴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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