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골프팬 위한 아마추어 골프리그 후원
이외에도 다양한 골프 콘텐츠·소통의 장 제공
[서울=뉴시스]조성하 기자 = 네이버가 '제1회 스마트스코어 아마추어 골프리그'를 후원한다고 2일 밝혔다.
'제1회 스마트스코어 아마추어 골프리그'는 국내 최대 규모이자 최초의 전국 리그 형태 대회로 9월부터 11월까지 열린다. 참가 신청은 N골프 페이지 및 스마트스코어앱에서 가능하다.
아마추어 골프리그 페이지에서는 참가자들의 대회 참여 정보, 대회 랭킹 리더보드 등을 보기 쉽게 정리해 제공한다. 소위 'MZ 골린이'들이 헷갈리기 쉬운 규칙과 에티켓을 배울 수 있는 콘텐츠도 제공한다.
이외에도 네이버는 골프팬을 위한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네이버 스포츠 'N골프' 섹션은 ▲대회별 진행 상황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실시간 리더보드 ▲중계와 뉴스 위주 영상 및 골프 예능과 쇼핑라이브 ▲프로별·키워드별 레슨 ▲전국 다양한 골프장을 소개하는 국내 골프 여행 상품까지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이며 호평 받고 있다.
네이버는 스포츠라는 공통 관심사를 기반으로 커뮤니티를 형성해 소통의 장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 6월부터 시작한 국내 최초 골프 판타지 게임 '픽N골프' 역시 골프를 즐기는 새로운 서비스로 인기를 끌고 있다. 9월 1일 기준 12개 대회 누적 참가자 47만명을 돌파했고, 30대 이하 사용자에게 특히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실제 경기 내용을 기반으로 사용자 간 경쟁은 물론 경기 몰입도를 높이고 채팅 활성화도 이뤄지며 새로운 커뮤니티를 형성하고 있다.
네이버 스포츠는 관심사 기반의 소통 기능을 늘려 함께 골프 경기를 분석·시청하는 재미를 더하고, 지인 간 경쟁과 응원이 가능한 요소도 향후 픽N골프에 추가할 예정이다.
김철규 네이버 스포츠 리더는 "네이버는 단순 골프 경기 시청을 넘어 판타지게임, 아마추어 대회 후원, 레슨 영상 등 다양한 방식으로 골프를 즐길 수 있도록 서비스를 고도화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MZ세대의 대세 스포츠로 자리매김한 골프 관련 이벤트를 기획하고, 스포츠라는 공통 관심사를 함께 소비하는 커뮤니티를 꾸준히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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