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소식] 서구, 특이민원 발생 대비 모의훈련 실시 등

기사등록 2022/09/01 15:29:53
[대구=뉴시스] 고여정 기자 = 대구시 서구는 원대동 행정복지센터에에서 특이민원 비상상황 대비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2022.09.01 (사진 = 대구시 서구) ruding@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뉴시스]고여정 기자 = 대구시 서구는 원대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특이민원 비상상황 대비 모의훈련을 실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모의훈련은 최근 빈번하게 발생하는 민원인의 폭언, 폭행 등 위법 행동에 신속하게 대응하는 능력을 향상시키고 민원인의 2차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훈련은 공직자 민원응대 매뉴얼을 참고해 민원인 폭행 발생, 민원인 진정 및 중재 시도, 비상벨 작동, 피해 공무원 보호 및 민원인 대피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서구는 비상벨 위치, 작동 여부를 재확인해 신속한 경찰 출동 및 협조체계 등을 점검하는 데 중점을 뒀다.

한편 서구는 올해 하반기에 17개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서부경찰서 관할 지구대의 협조를 통해 특이민원 발생 대비 모의훈련을 실시할 예정이다.

◇서구, 설기로운 떡방생활 최종평가회 실시

대구시 서구는 대구서구시니어클럽이 설기로운 떡방생활 최종평가회를 실시했다고 1일 밝혔다.

설기로운 떡방생활은 2022년 대구시 시니어클럽 특성화사업에 선정된 프로그램으로 서구시니어클럽의 대표사업인 행복떡방의 재도약과 떡 전문가 양성을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서수영 시루원 떡방 대표가 강사로 참여해 떡 제조 기초부터 전문과정까지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며 진행됐다.

최종평가는 총 10회의 수업 진행 후 실시됐다.

앞서 이번 프로그램은 1000만원의 예산을 지원 받아 20명의 노인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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