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권안나 기자 = 31일 중소기업계 소식.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중진공)과 금융감독원(금감원), 신한은행은 31일 서울 영등포구 금감원 본원에서 '중소기업 금융규제애로 혁신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3개 기관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현장·수요자 중심의 규제혁신 기능 강화를 위해 중소기업 지원기관과 금융감독기관, 민간금융기관 3자 간 유기적인 협업시스템을 구축한다. 구체적으로 '중소기업 금융규제애로 혁신센터'를 공동 설치한다. 또 금융규제 정책건의 및 규제 샌드박스 연계, 신산업·혁신금융·지역산업 혁신을 위한 금융규제애로 지원 등에 적극 협력한다.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와 이노비즈협회는 31일부터 내달 1일까지 그랜드하얏트 서울에서 '2022년 한·독 기술교류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은 온라인 실시간 방식으로 진행된다. 주요 프로그램은 프라운호퍼 연구소 최신기술 세미나 및 연구진과 기업 간 1대1 매치 메이킹 세션으로 구성된다. 1대1 매치 메이킹 세션에 참여한 9개사 중 기술도입 가능성이 높은 5개사는 11월 중 프라운호퍼 IKTS연구소를 직접 방문해 기업별 매칭된 연구소 전문가와의 심층상담 및 현지컨설팅을 추가로 진행한다.
▲창업진흥원은 창업기업의 성공적인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 실천을 위한 교류의 장 '제1회 스타트-업 ESG 포럼'을 31일 창업진흥원 본원에서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창업진흥원 이사회, 창업기업 대표 및 임직원, 창업지원 기관 실무자, 지역 시민 등이 모여 ESG 경영 실천 활성화에 대해 방향성을 모색했다. 창업진흥원은 이 자리에서 중장기적 목표인 ESG 경영지수 향상을 위한 전략과 의지, 로드맵을 제시했다. 이와 함께 제3회 창업기반 ESG 실현 우수사례 경진대회 시상식도 진행했다. 대상 수상 기업(기관)인 이엔에프에너지와 한국남동발전의 사례 발표를 통해 ESG 경영 성과를 확산했다.
▲공영홈쇼핑이 '7일간의 동행축제' 기간 중 내달 2일 오후 6시30분 서울 명동예술극장 앞 명동거리에서 열리는 '동행 런웨이'에 참여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남대문시장, 온라인 쇼핑몰 무신사 등의 제품과 함께 공영홈쇼핑의 중소 패션기업 의류까지 전통과 현대의 조화를 담은 다양한 패션을 만나볼 수 있다. 이 중 공영홈쇼핑이 선보이는 의류는 총 23벌이다. 소비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대표 의류 브랜드를 엄선했다. 동행 런웨이를 통해 선보인 의류들은 공영홈쇼핑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의 '동행축제' 기획전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모바일 앱 결제 시 10%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한국중견기업연합회가 8월 수도권 등 중부 지방의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이웃에게 위로를 전한다. 중견련은 지난 30일 보건복지부 위탁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에 폭우 피해 어르신 지원을 위한 수재의연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 기탁금은 서울 폭우 피해 지역 노인 180명에게 전달할 이불세트 구매에 쓰일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mymmnr@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