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김동현 기자 = 2022 서울바앤스피릿쇼는 대한민국 최정상급 바(BAR)가 참가하는 ‘더인피니티바'를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인피니티 바에는 ▲책장 속 숨겨진 밀실의 이야기를 품고 있는 ‘르챔버' ▲벽에서 시원한 기포가 끊임없이 올라오는 탄산바 ▲지속가능한 파인 드링킹과 제로 웨이스트를 모방하는 제스트 등 매력적인 바들이 참가한다.
이외에도 지난해 참석해 관람객들에게 인기와 관심을 받았던 푸시풋살룬, 코블러를 포함해 키퍼스, 화이트바, 스틸, 제라늄, 에스테반, 바스왈로, 미스터칠드런, 문리버, 머스크와 대구의 도파민 등이 시그니처 칵테일 메뉴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인티니티바를 이용하는 관람객들은 평소 좋아하는 바와 바텐더를 한 곳에서 만나볼 수 있다. 다양한 바를 경험하며 해당 바에서만 맛볼 수 있던 시그니처 칵테일은 잔당 1만1000원에 이용할 수 있다.
서울바쇼 관계자는 "서울바쇼는 주류시장과 트렌드를 한 번에 경험할 수 있는 행사로 주류와 바 문화에 관심이 많은 분들에게 최고의 전시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서울바쇼는 다음 달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코엑스(COEX) 3층 D홀에서 오전 11시부터 저녁 7시까지 열린다. 자세한 내용은 서울바앤스피릿쇼 공식 홈페이지와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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