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정부 첫 재산공개]이종섭 국방장관 재산 24억…신범철 차관은 25억

기사등록 2022/08/26 00:00:00

잠실과 수원 영통에 아파트 2채 보유 중

신범철 차관은 서초구 방배동에 아파트

[서울=뉴시스] 이종섭 국방부장관이 24일 오전 '22년 을지연습의 일환으로 외교부, 행안부 등 유관부처 관계관이 참석한 가운데 북한의 핵ㆍWMD 위협 억제 및 대응을 위한 도상연습을 주관하고 있는 모습. 2022.08.24. (사진=국방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박대로 기자 = 이종섭 국방장관 재산이 24억원으로 나타났다.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26일 발표한 현 정부 출범 이후 임명됐거나 퇴직한 전 정부 대통령실 수석비서관, 장차관급 고위공직자 등 재산등록사항에 따르면 이 장관과 직계 가족 재산은 24억8113만원이다.

이 장관 가족이 보유한 부동산은 25억7900만원어치다. 이 장관 부부는 서울 송파구 잠실동 아파트(16억2100만원), 경기 수원시 영통구 이의동 아파트(9억3800만원)를 보유 중이다.

예금은 2억2600만원, 주식 등 증권은 1억5760만원이다. 임대보증금 등 채무는 4억800만원이다.

[서울=뉴시스]신범철 국방부차관이 12일 오후 KIDA와 공동으로 개최한 국방혁신 4.0 1차 세미나에서 축사를 하고 있는 모습. 2022.08.12. (사진=국방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신범철 국방차관 재산은 25억4688만원으로 집계됐다. 신 차관 가족은 충남 금산군 토지(9027만원), 서울 서초구 방배동 아파트(24억5000만원) 등을 보유하고 있다.

한편 문재인 정부 당시 서욱 전 국방장관 재산은 9억8315만원, 박재민 전 차관은 5억8164만원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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