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집과목은 자격증 취득과 취·창업을 중심으로 한 바리스타(주,야간반)와 제과기능사, 제빵기능사, 떡 제조기능사, 정리수납전문가 2급, 블로그&마케팅, 줌바댄스 등 7개 과정으로 진행된다.
자격증 과정은 입문과정을 거쳐 심화과정까지 이뤄진다.
정리수납전문가 과정은 120시간 수료 후 완주군교육통합지원센터와 연계해 교육공동체 학교마을교육사업의 교사로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대상은 지역에 주소를 둔 주민이다.
신청은 오는 29일 가족문화교육원, 30일부터는 교육아동복지과에서 하면 된다.
수강생 모집 미달 시는 2개 과목까지 수강도 가능하다.
가족문화교육원은 상반기 5개 과목 75명에 대하여 교육을 마쳤고 지난해는 프로그램 수료 후 아동시설과 다문화, 한문화 가정에 직접 만든 1000여개의 빵 나눔을 진행한 바 있다.
가족문화교육원 프로그램은 오는 9월 13일부터 진행 예정이며 자세한 문의는 교육아동복지과(290-2213)로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취업이 어려운 시기에 가족문화교육원 프로그램을 통해 군민의 역량을 강화하고 능력을 개발해 전문 인력을 발굴 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향후 개인의 능력을 더욱 더 발휘 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진행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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