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특수 노린다" 전주시, 식품홍보관 판매·홍보 행사

기사등록 2022/08/24 11:01:59
전북 전주시청  *재판매 및 DB 금지

[전주=뉴시스] 한훈 기자 = 전북 전주시는 한옥마을에 있는 전주식품홍보관 '전주맛배기'에서 추석 명절까지 지역 농산물로 만든 가공식품의 판매·시식행사를 연다고 24일 밝혔다.

운영시간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추석 제수용·선물용 미나리송편과 전통한과를 판매·전시한다. 그 외 전주미나리빵과 미나리만두, 전주미나리막걸리, 복숭아수제청, 복숭아복덩이떡, 전주배떡, 된장국밀키트 등 다양한 가공식품도 만나볼 수 있다.

시는 다음 달로 예정된 대한민국 동행세일 기간에 지역농산물 가공식품 제조기업 대표들과 함께 라이브커머스도 진행한다. 주말 오후 2~5시 미나리송편과 전통한과 등을 무료로 맛볼 수 있는 무료시식행사도 연다.

박용자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미나리와 배, 복숭아 등 전주대표 농산물캐릭터 개발과 굿즈 상품을 제작·홍보하는 등 지역농산물 소비 촉진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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