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들의 신속한 일상 복귀 지원 전념 당부
[수원=뉴시스]박상욱 기자 =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공무원들이 호우 피해복구와 대민 지원 등에 전념할 수 있도록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성남시에 대한 종합감사를 연기했다.
당초 경기도는 2022년 시·군 종합감사 계획에 따라 9월 1~27일 6개 팀 33명의 감사반을 편성해 성남시 업무 전반에 대한 종합감사를 추진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최근 집중호우 피해로 인해 지난 22일 정부가 10개 지자체를 특별재난지역으로 우선 선포했고, 여기에 성남시가 포함됐다.
김동연 지사는 "성남시 공무원들이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도민들의 신속한 일상 복귀를 위해 응급복구와 피해지원에 전념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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