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재생 실무자 30여명 대상 이론·실습 교육
이해관계 및 갈등조정·지역자원 발굴 등 실습
[무안=뉴시스]맹대환 기자 = 전남도시재생지원센터는 도시재생사업 참여 주체의 역량 강화를 위해 도시재생대학 전문가 과정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전남도 내 도시재생 실무자 30여 명을 대상으로 새정부 도시재생 추진방안에 대응해 기존 사업의 지속적인 운영·관리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했다.
교육일정은 9월15일부터 10월20일까지로 매주 목요일마다 총 6회에 걸쳐 진행하며 이론 9회, 실습 4회, 답사 1회로 구성했다.
이론교육에서는 도시재생사업과 계획수립, 도시재생 거버넌스, 이해관계 및 갈등조정, 지역자원 발굴과 활용, 도시재생 경제조직, 부처 연계사업, 자생적 운영관리 등을 주제로 단계별 사업 추진방향을 정립하고 주요 쟁점을 논의한다.
이어 지역브랜딩 전략, 부처 연계사업,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 비즈니스모델을 주제로 팀별 전문가 멘토링과 실습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수강신청은 전남도시재생지원센터 홈페이지에 게시된 모집공고를 참조해 9월2일 오후 6시까지 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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