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주의보(경보)는 하루 최고 체감온도가 33도(35도) 이상인 상태가 2일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될 때 발령된다.
부산은 지난 15일 폭염특보가 해제됐다가 나흘 만에 다시 발령된 것이다.
부산기상청은 "최고체감온도가 33도 이상으로 올라 매우 무덥겠으며, 밤에는 열대야가 나타날 것으로 보인다"면서 "하지만 20일 비가 오면서 기온이 낮아지면 폭염특보가 해제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부산의 낮 최고 기온은 30도로 예상됐으며, 오는 20일 5~30㎜ 비가 내릴 것으로 부산기상청은 예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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