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시스]김도현 기자 = 충남대병원 대전지역암센터는 17일 대전시어린이회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 암 관리 인프라 강화와 생애주기별 맞춤 암 관리 사업 기반으로 미래 세대 어린이들이 가정에서 암 예방 생활화와 암 건강을 위해 진행됐다.

특히 기관별 역할 수행 및 원활한 협력과 지원을 바탕으로 지역 사회의 여러 자원을 연계한 효과적인 지역 암 관리 사업을 실시한다.

양 기관은 유기적인 협력 관계를 구축해 지역사회 관련 기관과 인프라 강화 및 사업 기반 마련, 어린이 대상 키즈 리본 캠페인 협력 관계 구축, 대전어린이회관 내 그린나래홀 암 예방 인형극 공동 추진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대전지역암센터 김제룡 소장은 “미래 세대 어린이들과 더 나아가 가정구성원들에게까지 암 예방 생활 습관을 정착할 수 있게 할 두 기관의 협업 활동이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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