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 반군지역에서 14일 대테러 작전 시작
반군지도자 은신처 포함 히란지역 폭격
소말리아 국군( SNA)의 라디오 방송 보도에 따르면 이 날 공동 대테러 작전으로 피살된 사람들 가운데에는 알-샤바브 고위 지휘관들도 포함되었다.
SNA라디오는 "히란 지역에 대한 SNA의 대체러 작전은 오후 2시부터 시작되었고 미군 전투기의 지원을 받아서 알-샤바브 지휘관들과 그들의 은신처를 폭격해 13명의 대원들을 살해했다"고 보도했다.
일요일의 이 공격은 소말리아군의 정예부대 '다나브'가 남부 도시 키스마요 외곽에 알-샤바브가 설치해놓은 지뢰와 폭발물 7개를 성공적으로 제거한 뒤 몇 시간지나 시작되었다.
소말리아군과 이를 지원하는 국제 지원군은 최근 남부와 중부의 알-샤바브 점령지역을 탈환하기 위해서 군사작전을 강화해왔다고 정부 매체들은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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