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석진·옥택연·정은지, 연기변신 예고…'블라인드'

기사등록 2022/08/10 15:26:51
[서울=뉴시스]황지향 인턴 기자 = 배우 하석진·옥택연·정은지가 tvN 새 금토극 '블라인드'를 통해 연기 변신에 나선다.

드라마 '블라인드'(극본 권기경, 연출 신용휘)는 억울한 피해자가 된 평범한 시민들과 불편한 진실에 눈감은 가해자들의 이야기를 그린다.

극 중 미스터리한 배심원 연쇄 살인 사건에 휘말린 세 인물로 만날 배우 옥택연(류성준 역), 하석진(류성훈 역), 정은지(조은기 역)의 연기 변신이 예고돼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런 가운데 미리보기 스틸이 공개됐다. 먼저 옥택연은 어둠 속에서 번뜩이는 강렬한 눈빛으로 경찰서 내 검거율 1위에 빛나는 형사 류성준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그런가 하면 하석진은 냉철한 판사 류성훈 캐릭터에 몰입, 차가운 포스를 뽐내고 있다. 정은지는 사람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사회복지사 조은기 역으로 외유내강의 캐릭터를 선보일 예정이다.

제작진은 "지금껏 보지 못한 세 배우의 모습을 보게 되실 것 같다. 예상을 뛰어넘는 배우들의 연기 변신을 기대해 달라"고 청했다.

오는 9월 16일 오후 10시 40분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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