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스타코는 전 거래일 대비 8.71% 오른 1560원에 장을 마감했다. 이날 이스타코는 전 거래일 대비 11.5% 상승한 1600원까지 오르기도 했다.
이스타코의 상승세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더불어민주당 8·28 전당대회 지역 순회 2일차인 전날, 제주·인천지역 권리당원 투표에서 70%를 넘기는 득표율을 기록한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1일차인 강원과 대구·경북(TK) 순회경선을 합치면 첫 주말 경선 이 후보의 누적 득표율은 74.15%다.
이스타코의 상승세는 전당대회가 진행되는 동안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앞서 이스타코는 지난달 18일 이 의원 당대표 출마 소식에 힘입어 13.57% 상승 마감한 바 있다.
부동산 관련 업체인 이스타코는 지난 대선 당시 이재명 후보의 부동산 공약 관련주로 거론되면서 테마주로 분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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