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군, 초·중생 컴퓨터 기초 온라인교육 개강

기사등록 2022/08/08 11:38:07

[하동=뉴시스] 차용현 기자 = 경남 하동군은 여름방학을 맞은 초·중학생의 정보화 역량 강화를 위해 8월 한 달간 집합과정 2강·온라인과정 6강으로 구성된 초·중학생 정보화교육(디지털배움터교육)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하동군은 군민의 디지털 역량을 강화하고 무인·비대면 중심의 디지털 위주 서비스 전환으로 인한 정보 격차 해소를 위해 매년 하동군 정보화교육장(1970관 2층)에서 군민 정보화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에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정보화교육 집합과정은 DIAT(디지털정보활용능력) 자격증 교육으로 진행되며, 온라인과정은 엑셀과 파워포인트 등 컴퓨터 기초 교육으로 구성된다.

특히 집합교육으로 배우는 DIAT(디지털정보활용능력) 자격증 과정은 주로 초·중학생이 취득하는 자격으로 여름방학동안 준비하기 좋을 것으로 예상된다.

아동청소년 정보화교육은 관내 초·중학생을 우선적으로 신청을 받으며, 하동군민이면 남녀노소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매 교육과정은 교육시작일 하루 전까지 선착순 접수한다.

교육인원은 과정별로 집합과정은 10명, 온라인과정은 5명으로 교육비는 무료이다.

교육신청은 디지털배움터 홈페이지(디지털배움터.kr)의 하동군배움터에서 회원가입 후 신청할 수 있으며, 8일 시작하는 첫 교육과정을 시작으로 오는 25일 수업까지 접수하고 있다.

그 외 궁금한 사항은 군청 미디어정보담당부서(055-880-2175)로 문의하면 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con@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