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외환보유고도 전월 보다 328억 달러 ↑
7일 중국 관영 신화통신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7월까지 중국의 대외무역 규모는 총 23조6000억위안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0.4% 증가한 것으로 두 자릿수 증가율을 기록한 셈이다.
중국 관세청에 따르면, 수출은 전년 대비 14.7% 증가한 13조3700억 위안을 기록했다. 또 수입은 10조2300억 위안으로 1년 전에 비해 5.3%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함께 중국 국가외환관리국(SAFE)에 따르면 7월 말 중국의 외환보유고는 3조1041억 달러로 6월보다 328억 달러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고 신화통신이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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