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뉴시스]신정훈 기자 = 경기 이천시는 지역 내 공동체활동가를 대상으로 실시한 ‘공동체지원활동가 양성교육’을 완료했다고 28일 밝혔다. 

이 교육은 마을공동체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상담, 교육 및 컨설팅, 모니터링을 지원하며 지역자원을 연계할 수 있는 역량 있는 인재를 양성하는 프로그램이다. 교육기간은 지난달 8일부터 이달 27일까지 총 7회차 진행됐다.

교육내용은  ▲이천시 사례를 통한 마을공동체 이해 ▲마을활동가의 역할과 역량에 대한 이해 ▲공동체 의사소통 및 갈등관리 ▲선진지 사례탐방 ▲마을공동체 컨설팅 계획 ▲마을공동체 현장컨설팅 시행 ▲결과보고서 발표 및 수료식으로 마무리했다. 

한편 이천시는 주민 스스로 마을의 필요와 문제의 해결방안을 모색하고 마을자원을 활용해 함께 해결하는 공동체마을학교를 오는 9월 7일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받는다. 

◇이천시, 지역 내 유원시설업 안전관리 실태점검 추진

이천시는 내달 5일까지 지역 내 등록된 물놀이형 유원시설을 포함한 일반 유원시설업 2개소과 기타 유원시설업에 대해 안전관리 실태점검을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여름철 물놀이시설 이용객 급증에 대비해 안전사고 예방 및 사업자, 안전관리자의 안전의식 고취에 목적이 있다.  또한 코로나 재유행을 대비해 방역지침 준수여부 점검도 병행할 예정이다.

이번 점검 시 발견된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조치하고, 중대 사항은 해당기구 운행정지등의 조치 후 개선명령 등 적절한 행정처분을 시행할 예정이다.

◇이천시, 2022년 제2기 이천시 여성문화대학 운영

이천시는 여성문화대학 교육 프로그램을 연간 운영중이라고 28일 밝혔다.

여성문화대학은 연간 상·하반기 나눠 정보화, 외국어, 문화·교양, 건강·생활, 자격증 등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엔 코로나19로 줌(ZOOM)을 활용한 비대면 교육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32개 강좌에 440명에 달하는 수강생들이 참여했다.

하반기 교육 운영은 9월 5일부터 11월 11일까지 10주간 대면수업으로, 여성회관 강의실, 위탁교육기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또 여성에게 문화·교양강좌와 트렌드에 맞는 교육을 마련해  행복지수를 더 높일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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