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이지예 기자 = 27일 일본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1만명 가까이 나오며 사상 최다치를 갈아치웠다.
NHK 등에 따르면 현지 시간으로 이날 오후 6시 기준 일본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20만9694명이다. 기존 최다치인 지난 23일 20만975명을 돌파했다.
이날 일일 사망자는 129명을 기록했다.
일본 내 전파력이 강한 코로나19 오미크론 하위 변이가 퍼지면서 확진자가 다시 빠르게 늘고 있다.
한편 일본에선 지난 25일 희귀 감염병인 원숭이두창의 첫 확진자가 보고됐다. 감염자는 해외 여행을 다녀온 도쿄 거주 30대 남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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