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3만1593명 오사카 2만5762명 아이치 1만5315명 후쿠오카 1만1956명
일일 사망 오사카 12명 후쿠오카 9명 효고 8명 등 115명...총 3만2078명
[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일본에서 기승을 부리는 코로나19에 감염한 신규환자가 19만명 넘게 발병하고 사망자도 115명이나 나왔다.
NHK 등 매체는 일본 각 지방자치단체와 후생노동성의 발표를 집계한 결과 26일 들어 오후 11시55분까지 19만6494명이 코로나19에 새로 걸렸다고 전했다.
도쿄도에서 3만1593명, 오사카부 2만5762명, 아이치현 1만5315명, 후쿠오카현 1만1956명, 가나가와현 1만1108명, 효고현 8764명, 지바현 8452명, 사이타마현 7010명, 시즈오카현 6052명, 오키나와현 5622명, 구마모토현 4233명, 교토부 3961명, 기후현 3449명, 홋카이도 3268명, 가고시마현 3149명, 이바라키현 2719명, 미야기현 2504명, 군마현 2424명, 히로시마현 2211명, 시가현 1663명, 미에현 1611명, 오카야마현 1561명 등이 감염해 누계 코로나19 확진자는 1170만명을 돌파했다.
일일환자는 2022년 1월1일 533명, 2월1일 8만4546명, 3월1일 6만5411명, 4월 1일 4만9260명, 5월 1일 2만6955명, 6월1일 2만2765명, 7월 1일 2만3148명, 2일 2만4903명, 3일 2만3297명, 4일 1만6805명, 5일 3만6187명, 6일 4만5817명, 7일 4만7965명, 8일 5만95명, 9일 5만5005명, 10일 5만4047명, 11일 3만7139명, 12일 7만5996명, 13일 9만4479명, 14일 9만7777명, 15일 10만3280명, 16일 11만653명, 17일 10만5561명, 18일 7만6180명, 19일 6만6723명, 20일 15만2503명, 21일 18만6182명, 22일 19만5102명, 23일 20만930명, 24일 17만6493명, 25일 12만6550명을 기록했다.
일본 국내 감염자 중 오사카부에서 12명, 후쿠오카현 9명, 효고현 8명, 지바현 7명, 홋카이도와 아이치현, 도쿄도, 가나가와현 각 5명, 미에현과 히로시마현, 오키나와현, 아오모리현 각 4명, 도치기현과 아키타현, 나가사키현, 시즈오카현 각 3명, 사가현과 와카야마현, 미야기현, 미야자키현, 야마구치현, 에히메현, 구마모토현, 후쿠이현, 이바라키현, 나가노현 각 2명, 교토부와 사이타마현, 야마가타현, 야마나시현, 이와테현, 시마네현, 도쿠시마현, 군마현, 가가와현, 고치현, 돗토리현 1명씩 합쳐서 115명이 목숨을 잃었다.
지금까지 일본에서 숨진 확진자는 3만2065명이고 크루즈선 승선 사망자 13명을 더하면 총 3만2078명이다.
이제껏 일본 내 코로나19 환자는 전세기편으로 중국에서 귀국한 다음 감염이 확인된 14명과 공항 검역 과정에서 확진자로 드러난 사람을 포함해 1171만1585명이다.
여기에 집단발병으로 요코하마(橫浜)항에 격리 정박했던 대형 유람선(크루즈) 다이아몬드 프린세스호에 탔던 승객과 승조원 환자 712명을 합치면 총 확진자는 1171만2297명이다.
이밖에 공항 검역에서 감염이 확인된 2만503명, 중국에서 전세기로 귀국한 사람과 정부직원, 검역관 등 173명이 있다.
확진자 가운데 인공호흡기와 집중치료실 등에서 치료를 받는 중증환자는 26일 시점에 전날보다 22명 많은 271명이다.
병세가 좋아져 퇴원한 환자는 26일까지 일본 안에서 걸린 확진자 중 1013만4994명, 다이아몬드 프린세스 승선자가 659명으로 총 1013만5653명이다.
PCR(유전자 증폭) 검사 시행 건수는 24일에 자가검사를 제외한 속보치로 4만3322건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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